포르쉐, 차기 박스터와 카이맨에 4기통 탑재

포르쉐의 차기 박스터와 카이맨에 4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현재까지 두 모델은 6기통만 올라갔지만 차기 모델은 새로 개발한 4기통 터보가 탑재될 전망이다. 고성능 버전에는 400마력의 힘을 내는 튠업 버전도 올라갈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는 이미 마칸에도 4기통 엔진 버전을 준비 중이다. 4기통 엔진의 마칸은 올해 하반기에 나온다. 그리고 르망 24시에도 4기통 가솔린 터보가 탑재된 919 하이브리드로 출전한다. 포르쉐 역시 다운사이징을 통해 성능과 연비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포르쉐가 마지막으로 4기통 엔진을 사용한 모델은 1995년 단종된 96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