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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8사, 일본 내 2월 승용차 생산 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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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3-27 18: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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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2월 승용차 생산 7% 증가

일본 내에는 13개의 자동차회사가 있고 그 중 8개사가 승용차를 생산하고 있다. 승용차 8사의 2014년 2월 일본 내 생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81만 9,045대로 6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각 메이커들이 투입한 신차효과에 더해 4월 소비세율 인상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폭설로 인해 1월의 14.7% 보다는 떨어졌다.

토요타와 마쓰다, 후지중공업을 제외한 5사가 전년 실적을 상회했다. 가장 높은 증가를 보인 것은 혼다로 40.6% 증가했다. 신형 SUV 베젤과 2013년 9월에 하이브리드 버전을 투입한 피트의 생산 증가가 계속됐다.

다음 미쓰비시로 36.2% 증가했다. 2월 투입한 eK스페이스와 2013년 6월 출시한 경 eK왜건이 판매를 견인했다. 닛산도 스카이라인 등의 증산으로 13.7% 늘었다.

해외 생산은 스즈키와 미쓰비시, 후지중공업 이외 5사가 증가했다. 전년 실적을 웃돈 것은 2개월 만이다. 혼다는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지역의 증가가 컸으며 해외 생산은 2월 기준 사상 최고였다. 닛산은 로그 증산으로 인해 미국에서 25.3% 증가했으며 이는 2월 기준 사상 최고. 멕시코와 영국의 생산대수도 2월 기준으로는 가장 많았다.

수출대수는 토요타와 혼다 등 5사가 하락. 스즈키는 시장이 부진한 유럽과 중남미에서 감소했다. 혼다는 피트의 수출을 2013년 12월로 끝낸 이유로 8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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