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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용 밴 판매, 2010년 이후 40% 이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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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4-08 03: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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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용 밴 판매, 2010년 이후 40% 이상 상승

미국은 경제 위기 이후 상용 밴의 판매가 상승세에 있다. 워즈 오토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상용 밴의 판매가 40% 이상 상승했다. 올해 1월에도 신차 판매가 소폭 감소했지만 상용 밴은 9%가 상승한바 있다.

IHS 오토모티브는 작년부터 2015년까지 상용 밴의 판매는 연 27% 이상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수요를 고려해 자동차 회사들도 상용 밴을 출시 중이다. 닛산은 2011년에 풀 사이즈 밴 NV를, 작년에는 사이즈가 작은 NV200을 내놓았다. 포드도 2009년에 트랜짓 커넥트를 출시해 상용밴 점유율ㅇ르 높여가고 있다.

GM은 비용을 줄이기 위해 닛산으로부터 OEM을 공급받는다. 쉐보레 시티 익스프레스가 그것이다. 2009년만 해도 트랜짓 커넥트의 판매 대수는 8,800대에 불과했지만 작년에는 4만대까지 올라왔다. 작년 소형 밴의 판매는 5만 3,000대, 대형 밴은 25만 9,000대에 육박했다. 2009년만 해도 대형 밴의 판매는 15만 9,000대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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