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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와 BMW, 플랫폼 더욱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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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4-15 0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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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와 BMW, 플랫폼 더욱 줄인다

메르세데스와 BMW가 플랫폼의 수를 더욱 줄일 계획이다. 현재의 플랫폼은 이전과 개념이 달라졌고 수를 줄이는 게 원가 절감의 핵심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플랫폼을 간소화 하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개발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는 플랫폼의 수를 4개, BMW는 2개까지 줄인다. 2009년만 해도 메르세데스는 9개의 플랫폼을 운영했지만 현재는 5개에 불과하고 곧 4개로 간소화 된다. 이는 BMW도 마찬가지이다.

메르세데스는 앞바퀴굴림 모델을 위해 MFA를 새로 개발했다. MFA 플랫폼에서는 CLA와 A, B 클래스, GLA가 나온다. 전통의 뒷바퀴굴림 플랫폼은 MRA이고 C, E, GLK, S 클래스가 공유한다. 그리고 MHA는 ML, GL, MSA는 SLK와 SL이 나온다.

BMW는 4개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지치기 모델이 계속 나오고 있다. 모델 라인업이 크게 늘어나는 것과는 반대로 플랫폼의 수는 감소한다. BMW의 플랫폼은 크게 앞바퀴굴림과 뒷바퀴굴림 2개만 운영될 계획이다. 앞바퀴굴림 플랫폼의 첫 모델이 뉴 미니이고 그 다음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이다. 새로 개발되는 뒷바퀴굴림 플랫폼에서는 차기 7시리즈가 나온다. 플랫폼 축소에 i3와 i8은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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