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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올해 들어 신차 판매와 인센티브 모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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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4-23 05: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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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올해 들어 신차 판매와 인센티브 모두 증가

유럽은 올해 들어 신차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AEB(Association of European Carmakers)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의 신차 판매는 8.1%, 지난달에는 10.4%가 증가했다. 반면 인센티브도 증가했다.

유럽의 상위 5개국 기준으로 신차의 평균 인센티브는 2,750유로였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2%가 증가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자동차 회사들의 할인 정책 때문에 신차 판매가 증가한 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어려웠던 PSA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푸조의 인센티브는 3,000유로, 독일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팔리는 시트로엥은 3,750유로가 넘었다.

폭스바겐도 지난달 유럽 판매는 5%, 1분기 판매는 4.3%가 올랐지만 인센티브도 2,400유로까지 상승했다. 오펠과 포드는 3,500유로를 넘었고 르노는 2,350유로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유럽은 올해 신차 판매가 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경제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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