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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미국시장 미국 메이커 증가 강세-현대기아 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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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5-03 08: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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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미국시장 미국 메이커 증가 강세-현대기아 8% 증가

4월 미국시장 미국 메이커 증가 강세-현대기아 8% 증가

2014년 4월 미국시장의 신차 판매대수가 2013년 4월보다 8.1% 증가한 139만 1,303대로 집계됐다. 미국의 조사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4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513만 6,782대로 2013년 같은 기간의 498만 2,669대보다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커별로는 GM이 6.9% 증가한 25만 4,076대로 수위를 차지했다. 주력 모델인 대형 픽업 트럭 실버라도가 8.6% 증가한 4만 2,765대로 상승세를 견인했다. 토요타를 제치고 8개월 연속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포드는 0.8% 감소한 21만 355대를 판매했다. 주력 모델 퓨전이 1.1% 감소한 2만 6,435대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스케이프도 4.8% 감소한 2만 4,579대로 4개월 연속 부진했다. 하지만 미국 시장 베스트 셀러인 대형 픽업 트럭 F시리즈는 7.4% 증가한 6만 3,387대로 3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FCA(피아트 크라이슬러) 도 혼다를 제치고 4개월 연속 4위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7만 8,652대로 4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형 픽업 트럭 램이 17% 증가한 3만 6,674대로 증가를 견인했다. 크라이슬러 브랜드에서는 미니밴인 타운&컨트리가 16% 증가한 1만 2,968대가 팔렸다.

미국시장이 안방인 일본 빅3 중 토요타는 13.3% 증가한 19만 9,660대를 판매해 3위를 차지했다. 베스트 셀러 캠피는 19.9% 증가한 3만 8.009대, 코롤라는 19.7% 증가한 2만 9,061대, RAV4는 1.6% 증가한 1만 8,834대가 각각 판매됐다. 혼다는 닛산을 제치고 2개월만에 5위로 올라섰다. 판매대수는 1.1% 증가한 13만 2,456대. 어코드가 1.7% 증가한 3만 4,124대, CR-V는 7.4% 증가한 2만 8,485대, 시빅은 4.4% 증가한 2만 7,611대가 각각 팔렸다. 6위인 닛산은 18.3% 증가한 10만 3,934대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알티마가 13.7% 증가한 2만 5,004대, 센트라는 31.2% 증가한 1만 4,080대각 각각 판매됐다. 2013년 12월 모델체인지한 로그는 26.6% 증가한 1만 5,066대가 팔렸다.

현대기아차그룹은 11만 9,783대로 2013년 4월의 11만 871대보다 8% 증가했다. 현대 브랜드는 0.4% 증가한 6만 6,107대, 기아 브랜드는 12% 증가한 5만 3,575대가 각각 판매됐다. 현대기아차의 1월부터 4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41만 2,802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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