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콜벳, 판매의 40%가 수동변속기 사양

GM에 따르면 쉐보레 콜벳 판매의 40%가 수동변속기 사양이었다. 콜벳은 자동변속기 사용도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수동의 수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콜벳 오너의 55%는 Z51 퍼포먼스 킷을 선택했다.

고성능 스포츠카에서도 수동변속기의 인기는 감소하고 있다. 몇몇 메이커들은 아예 수동변속기를 출시하지 않는다. 하지만 신형 C7 콜벳은 여전히 수동이 판매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콜벳 2015년형의 경우 자동변속기가 8단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신형 콜벳은 작년 3분기 이후 1만 9,915대가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