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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2014년 10개 뉴 모델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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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5-13 17: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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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2014년 10개 뉴 모델 출시한다.

닛산자동차가 2014년 한 해에만 10개의 신차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2014회계년도 결산 발표회사장에서 카를로스 곤이 밝힌 내용이다. 닛산 e-NV200、무라노, 신형 글로벌 픽업 트럭, 신형 C세그먼트 해치백, 인피니티 Q50롱 휠 베이스 버전, QX50 롱 휠 베이스 버전, 닷선 GO+、on-DO、베누치자 R30、e30 딩이 그것이다.

대부분이 개발 도상국을 노리는 모델들이다. 인피니티의 두 개의 롱 휠 베이스 모델은 중국시장용이다. 닷선의 on-DO은 러시아, GO+는 아세안용. 10개의 뉴 모델 중 5가 중국과 아세안 시장을 겨냥한 모델이다.

이는 2013년 닛산의 실적에 기인한다. 일본의 전년 대비 11.1% 증가를 비롯해 중국이 17.2%, 북미 13%, 유럽 1.8%, 러시아는 4.9%씩 각각 증가했다. 이에 비해 아시아 호주 중남미, 중동 등에서는 8.5%가 줄었다. 잘 팔리는 곳과 부진한 곳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닛산의 새로운 브랜드 닷선의 2013회계년도 판매대수는 570대. 본격 판매는 2014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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