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멕시코에서 미니 생산 고려

BMW가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차종을 늘릴 계획이다. 이미 3시리즈와 1시리즈의 생산을 확정지었지만 여기에 미니를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는 미국과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비용은 낮기 때문에 새로운 생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BMW는 멕시코에서 BMW 브랜드의 소형 모델 및 미니의 생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형 모델을 생산하는데 가장 적합하다는 입장이다. BMW의 미국 공장은 X7이 추가되면서 연간 생산이 45만대까지 늘어나게 된다. 멕시코 공장은 연 15만대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