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토요타, 올해 남아공 판매 27만대 예상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6-12 04:59:22

본문

토요타, 올해 남아공 판매 27만대 예상

토요타가 아프리카 지역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아직까지 아프리카의 자동차 구매력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미래를 겨냥해 투자를 한다는 입장이다. IHS 오토모티브의 2009년 조사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가장 경제력이 좋은 남아공의 1,000명당 자동차 보유 대수가 160대이다. 반면 케냐와 나이지리아는 40대에 불과하다.

IHS 오토모티브는 2030년까지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GDP가 3,000달러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남아공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 가장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의 신차 규모는 130만대이고 이중 남아공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IHS 오토모티브는 2020년이 되면 아프리카의 자동차 생산 대수는 11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은 80만대였다.

토요타는 남아공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다. 최근 34년 동안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으며 연간 22만대를 생산한다. 올해는 남아공 판매를 27만대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 대비 8%가 증가한 것이다. 토요타는 남아공 이외에도 이집트와 케냐에서 하이럭스와 랜드크루저, 코롤라 등을 CKD로 생산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