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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중국에서 이보크와 프리랜더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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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6-18 20: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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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중국에서 이보크와 프리랜더 생산

재규어 랜드로버가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랜드로버 프리랜더를 중국에서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자동차 전문 주간지 오토모티브뉴스 차이나에 따르면 재규어 랜드로버는 올 하반기에 체리자동차와 합작으로 조립공장의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체리와 재규어랜드로버는 2012년 말 중국 공장의 착공에 들어갔다. 두 회사의 공장은 CEDZ(Changshu Economic Development Zone)에 위치하며 본격적인 가동은 2014년 7월부터 시작된다.

체리와 재규어랜드로버는 다른 합작사와 마찬가지로 50:50의 지분을 소유하게 되며 여기에는 R&D 센터와 엔진 생산 라인도 포함돼 있다. 공장 착공 당시인 2012년 재규어랜드로버의 중국 판매는 전년 대비 80%가 상승했고 중국산 모델이 출시되며 더욱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의 동부지역에 있는 공장에서 어떤 모델을 생산할지 아직까지 결정되지는 않았다. 그 모델이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랜드로버 프리랜더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중국에서는 2013년 SUV 판매가 49% 이상 증가했으며 올 해 5월에도 41%가 증가한 31만 9,200대가 판매됐다. 같은 기간 재규어 랜드로버의 중국 판매는 53% 증가한 1만 880대였다. 5개월 누계는 46% 증가한 5만 900대. 합작 공장은 초기 연간 생산 용량을 13만대로 잡고 있다.

더불어 새로 개발한 4기통 엔진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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