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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내년에 전자식 터보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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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6-20 04: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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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내년에 전자식 터보 양산

아우디가 내년에 전자식 터보를 양산할 계획이다. RS5 TDI 컨셉트는 양산 가능성이 없지만 여기에 쓰인 디젤 엔진은 내년에 양산을 앞두고 있다. 아우디에 따르면 터보 작동으로 인한 지체 현상이 실질적으로 사라졌다. RS5 TDI에 탑재된 3리터 디젤 엔진은 1,250~2,000 rpm에서 76.4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RS5 TDI에 탑재된 기술은 e-터보로 불린다. 트윈 터보에 전기로 구동되는 컴프레서를 추가한 방식이다. 실질적으로는 수퍼차저에 가깝다. 컴프레서 휠의 최대 회전수는 7만 rpm이 넘고 최대 부스트 압력은 2.4바이다. 전자식 터보를 위해 컴팩트한 리튬 이온 배터리도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385마력에 달하고 이 엔진이 탑재된 RS5 TDI의 0→100km/h 가속 시간은 4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280km/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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