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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렌터카 볼륨, 2019년 794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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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6-26 23: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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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렌터카 볼륨, 2019년 794억 달러

TMR(Transparency Market Research)은 2019년에 이르면 글로벌 렌터카 볼륨은 794억 6,000만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부터 2019년까지 연 13.6%씩 상승하는 것이다. 작년 기준으로 글로벌 렌터카 볼륨은 368억 9,000만 달러였다.

렌터카는 전 세계적인 GDP 상승과 여행객의 증가로 인해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도로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렌터카 볼륨 확대의 이유 중 하나이다. 특히 중국과 인도도 렌터카 사업이 확대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작년 기준으로 글로벌 렌터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소형차이다. 소형차의 매출이 115억 6,000만 달러로 약 3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고급차와 다목적 자동차의 매출 증가 속도는 다른 세그먼트보다 빠르다. 아시아퍼시픽은 렌터카 볼륨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지역으로 구분할 경우 역시 공항이 가장 비율이 높았다. 작년 기준으로 공항의 렌터카 매출은 159억 9,000만 달러로 전체의 절반을 육박했다. 공항은 편의성 때문에 렌터카의 이용 비율이 가장 높다는 설명이다. 북미는 작년 기준으로 146억 6,000만 달러였고 가장 많은 렌터카 업체가 사업을 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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