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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와 르노닛산, 프리미엄 컴팩트카 공동 개발 및 멕시코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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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6-28 10: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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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와 르노닛산, 프리미엄 컴팩트카 공동 개발 및 멕시코 생산

다임러AG와 르노닛산이 프리미엄 컴팩트카의 공동 개발과 멕시코에서의 공동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생산을 시작해 본격 가동시에는 연간 30만대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닛산이 멕시코시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카를로스 곤 사장과 다임러 AG의 디터 제체 회장이 각각 프랑스와 독일에서 중계로 참가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개발할 컴팩트카는 닛산이 인피니티 브랜드 다임러는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로 각각 2017년, 2018년에 생산을 시작한다.

공장은 닛산이 2013년 11월 가동한 현지 공장을 증설하고 운영은 절반씩 출자하는 합작회사가 담당한다. 공장 투자액은 약 10억 유로. 카를로스 곤 사장은 이번 제휴는 가장 중요한 협력사업이라고 하자 디터 제체 회장은 '우리의 최대 프로젝트'라고 화답했다.

두 회사는 미국에서도 테네시주에 공동으로 신설한 엔진 공장에서 2리터 직분 터보 엔진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 공장은 연간 최대 25만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엔진은 인피티니 Q50과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등에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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