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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2019년부터 멕시코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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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7-07 00: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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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2019년부터 멕시코 생산

BMW가 멕시코 공장 설립을 확정지었다. BMW 그룹은 멕시코의 산 루이스 포토시에 새 공장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연간 생산 규모는 15만대이며 더 늘어날 가능성도 높다. 본격적인 가동은 2019년부터 시작된다.

BMW는 북미 시장을 위해 90년대부터 스파르탄버그 공장을 가동해 왔다. 최근 들어서는 북미와 SUV의 수요가 더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추가 공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멕시코는 미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기 인건비가 싸기 때문에 많은 메이커들이 자동차 공장을 늘리는 추세다.

BMW 그룹은 1994년부터 멕시코 판매를 시작했고 작년에는 1만 3,992대가 팔렸다. 전년 동기 대비 18.3%가 늘어난 것이다. 그리고 작년에 멕시코 회사로부터 구매한 부품은 16억 달러였다. BMW는 스파르탄버그의 생산도 45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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