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상반기 신차 판매 0.3% 감소한 49만 9,000대

워즈 오토의 집계에 따르면 멕시코의 상반기 신차 판매 대수는 49만 9,695대였다. 작년 상반기의 50만 1,071대보다 0.3%가 감소한 것이다. 상반기 자동차 생산은 닛산이 8만 7,926대로 여전히 1위를 지켰고 2위는 7만 7,403대의 폭스바겐이었다.

멕시코의 지난달 판매는 5만 4,722대로 8.4%가 증가했다. 멕시코 자동차 협회는 하반기 판매는 상반기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승용차와 달리 트럭의 판매는 부진하다. 지난달 트럭 판매는 2만 9,304대로 소폭 감소했고 피크를 기록했던 2006년 6월에 비해서는 11%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