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상반기 일본 내 자동차생산 8.7% 증가

일본자동차공업협회가 2014년 상반기(1월~6월) 일본 내 자동차 생산 실적을 발표했다. 4륜차 생산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506만 6,178대로 상반기 기준 2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9.1% 증가한 43`만 9,949대, 트럭은 6.8% 증가한 67만 7,566대, 버스는 2.4% 증가한 6만 8,663대였다.

같은 기간 일본 내수 시장 수요는 10.8% 증가한 300만 5,806대. 그 중 승용차가 11% 증가한 256만 6,547대, 트럭이 9.8% 증가한 43만 3,183대, 버스는 2.7% 증가한 6,076대.

수출은 5% 감소한 216만 7,873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