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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7월 4.4% 증가한 37만9,820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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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8-01 19: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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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7월 4.4% 증가한 37만9,820대 판매

현대자동차㈜는 2014년 7월 국내 5만9,640대, 해외 32만180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보다 4.4% 증가한 37만9,820대를 판매했다. (※ CKD 제외)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판매는 0.6%, 해외판매는 5.2% 증가한 수치다.

국내판매는 제네시스, 쏘나타 등의 신차효과를 바탕으로 전년보다 판매가 소폭 증가했다.

해외판매는 해외공장을 중심으로 한 판매 호조가 지속되며 전년 동기보다 판매가 늘었으며, 전월과 비교해서는 해외공장 하기 휴가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다.

◈ 국내판매

현대차는 2014년 7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보다 0.6% 증가한 5만9,640대를 판매했다.승용차는 대부분의 차종이 판매가 줄었지만, 신형 쏘나타와 신형 제네시스 등 신차효과를 앞세워 이를 만회했다.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신형 LF쏘나타 6,366대를 포함해 총 1만35대가 판매되며 4개월 연속으로 내수 판매 1위에 올랐다.그랜저 또한 6월 출시된 디젤 모델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전년보다 10.3% 증가한 8,982대 판매를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전년 동기대비 2.9배 늘어난 3,047대가 판매되며 출시 이후 판매 상승세를 이어갔다.이어 아반떼 7,508대, 엑센트 2,090대, 에쿠스 792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보다 9.7% 늘어난 3만3,652대를 기록했다.

승용차종과 달리 SUV는 업체간 치열한 판매 경쟁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판매가 감소했다.싼타페가 6,051대, 투싼ix 4,194대, 맥스크루즈 655대, 베라크루즈 532대 등 총 1만1,432대가 팔려 전년보다 26.6%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

상용차는 그랜드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전년보다 2.0% 증가한 1만1,602대가 판매됐으며, 중대형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지난해 특근 미실시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보다 78.0% 증가한 2,954대가 판매됐다.

◈ 해외판매

2014년 7월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수출 9만7,100대, 해외생산판매 22만3,080대 등 전년 동기보다 5.2% 증가한 총 32만180대를 판매했다. 이는 작년보다 국내생산수출은 2.9%, 해외공장판매는 6.2%가 증가한 것이다.

국내생산수출은 지난해 특근 미실시로 공급이 감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판매가 증가했으며, 해외생산판매도 주요 차종이 판매 호조를 나타내면서 작년보다 증가했다.다만 전월과 비교해서는 해외공장 하기휴가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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