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다, 뉴 파비아 엔진 라인업 공개

스코다가 뉴 파비아의 엔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뉴 파비아에 탑재되는 모든 엔진은 유로6 배가기스 기준을 만족하며 차후 그린라인 버전도 나온다. 구형과 비교 시 평균 연비는 17%가 좋아졌다. 공식 데뷔 무대는 파리 모터쇼이다.

가솔린 엔진은 4가지이다. 1리터 3기통이 엔트리이며 1.2리터 TSI도 고를 수 있다. 출력은 60~110마력 사이이다. 디젤은 새로 개발된 1.4리터 3기통이 올라간다. 최고 출력은 75마력이며 스톱 스타트도 기본이다. 스코다에 따르면 뉴 파비아는 구형 대비 65kg이 가벼워졌고 1.0 MPI 모델의 경우 차체 중량이 980kg에 불과하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DSG를 고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