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브랜드 7월 글로벌 신차 판매 4% 증가

폭스바겐 브랜드의 2014년 7월 글로벌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49만 1,600대로 집계됐다.시장별로는 홍콩을 포함한 중국이 17.9% 증가한 약 160만대, 중국을 포함한 아태지역이 16.2% 증가한 172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북미시장은 8% 감소한 33만 4,000대로 감소세. 그 중 미국은 13.6% 감소한 20만 9,700대였다.

회복세의 유럽은 2.9% 증가한 약 100만대. 그 중 독일을 제외한 서유럽은 5% 증가한 51만 7,200대, 독일은 3.7% 증가한 34만 700대가 팔렸다. 러시아는 15.7% 감소한 7만 6,400대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2014년 1월부터 7월까지 폭스바겐 브랜드의 승용차 글로벌 누계 판매대수는 약 356만대로 전뇬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