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세이프티 디비전 런칭

크라이슬러가 세이프티 디비전을 런칭했다. 크라이슬러의 세이프티 디비전은 GM과 비슷한 성격이다. GM은 대규모 리콜 이후 별도의 부서를 설립한바 있다. 크라이슬러는 새 전담 부서 설립을 통해 빠르게 결함에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회사들은 신차가 출시되기 전에 결함 가능성을 보고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다. 이는 신차 출시 이후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늦장 리콜에 대한 벌금을 더욱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크라이슬러도 올해 들어 구형 그랜드 체로키와 리버티 등을 리콜한바 있다. 한편 크라이슬러 세이프티 디비전의 수장으로 스캇 쿤셀만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