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브라질에 28억 달러 투자

GM이 브라질 투자 계획을 밝혔다. 앞으로 5년 동안 브라질에 28억 달러를 투자해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GM은 신차 개발과 공장 설비 업그레이드, 현지에 맞는 기술 등에 초점을 맞춘다.

자동차 업계는 브라질의 제조업에서 20%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비중이 높다. 올해 들어서는 신차 판매가 주춤하면서 생산도 16%가 감소했다. 하지만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많은 메이커들이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다. 작년부터는 브라질에 신규 공장을 설립하겠다는 메이커도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