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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쏘카’ 대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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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8-25 1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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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업체 '쏘카'(SOCAR, 대표 김지만, www.socar.kr)가 8월 25일부터 대전 지역에 서비스를 개시한다.

쏘카는 대전 지역 진출을 통해 전국 12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서울-대전-대구-부산을 잇는 경부선 라인을 완성하면서 전국 사업자로서 위상을 한층 더 강화했다.

대전 지역 서비스는 고객들의 사전 투표 결과를 반영해 충남대, 한국과학기술원, 배재대, 목원대 등 주요 대학과 중앙로역, 둔산동 등 시내거점 및 터미널, 기차역을 중심으로 시작된다. 쏘카는 회원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통해 거점 지역을 추가해 연내 50곳으로 확장 할 계획이다.

관련해서 쏘카는 대전 지역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전 지역 쏘카를 처음 이용하는 회원에게 최대 3시간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모든 차종을 기준 대여요금 대비 최대 70.6% 할인 된 가격(30분 기준 2,200~2,750원)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친구추천 이벤트를 통해 매주 5쌍에게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쏘카 공식 블로그(blog.soc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쏘카는 이번 서비스 런칭에 앞서 사용자가 직접 차량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거점 지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대전 쏘카존 투표 이벤트를 실시했다. 약 2주간 진행된 사전 투표는 총 5천명 이상 참여하며 쏘카의 대전 진출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쏘카 관계자는 “대전은 중심부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과 인근 지역에 행정수도 건설 등으로 인해 카셰어링 잠재 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다. 특히 서비스 전임에도 불구하고 대전 지역 거주 회원이 3천명 수준으로 집계되었으며, 사전 프로모션 기간 동안 추가로 1천명이 신규 가입했다. 지역민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카셰어링 문화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쏘카는 서울, 부산, 제주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대표 카셰어링 업체다. 지난 7월 서비스 오픈 2년 만에 차량 보유대수 1,000대를 돌파했으며, 차량 거점 또한 업계 최대 규모인 700개를 확보했다. 월 평균 이용률 역시 2년 만에 1,000% 이상 성장하면서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거두고 있다. 이 같은 쏘카의 서비스 인프라 구축 속도는 국내 카셰어링 업계는 물론, 미국의 집카(Zipcar)와 일본의 오릭스(Orix) 등 전세계 대표 카셰어링 업체들보다도 빠른 속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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