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인도, 14개 메이커에게 반독점법 위반으로 벌금 부과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8-27 00:39:07

본문

인도, 14개 메이커에게 반독점법 위반으로 벌금 부과

중국에 이어 인도도 자동차 메이커에게 반독점법 위반을 이유로 벌금을 부과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GM과 포드, 토요타, 피아트, 닛산, BMW, 다임러, 폭스바겐 등의 14개 메이커에게 총 4억 2,000만 달러의 벌금을 매겼다. 이는 지난 3년 동안 인도에서 발생한 매출의 2%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 회사에게는 스페어 부품 및 진단 장비를 독립적인 정비 업소에도 공급할 것을 명령했다. 그동안 자동차 회사들이 이를 지키지 않아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고 비용 면에서도 지나치게 높았다는 이유이다. 14개 회사 중에서는 타타가 가장 높은 벌금을 맞았고 외국 회사로는 혼다였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