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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온, ‘닛산 글로벌 공급업체 어워드 2018 혁신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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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8-27 23: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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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동차 부품 및 카 오디오 업체인 클라리온(Clarion)이 닛산에서 선정하는 ‘닛산 글로벌 공급업체 어워드 2018 혁신 상’을 수상했다. 혁신 상은 부품 공급업체들 중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개발을 주도한 업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클라리온이 수상한 기술은 닛산 신형 리프에 탑재되는 자동 주차 기능인 ‘프로파일럿 파크(ProPILOT Park)’의 핵심이 되는 ‘고정밀 자동 주차 ECU’이다.

 

클라리온은 닛산과 오랜 기간 동안 자동 주차 ECU를 개발해 왔다. 이 기술은 차량 전방위를 감지할 수 있는 어라운드 뷰를 기반으로 하여 이미지 인식 기술과 레이더 신호를 자동 주차 ECU에서 처리하는 것이다. 이 기술을 통해 주차를 어려워하는 운전자들이 좀 더 주차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클라리온은 이번에 ‘고정밀 자동 주차 ECU’를 통해 6번째 혁신 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클라리온은 다기능 HDD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시작으로 배터리 전기차를 위한 차량 통신 장치(TCU) 및 통신에 대응하는 네비게이션, 이동하는 물체를 감지하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용 ECU, 후방 카메라의 영상을 인식해 후측방 사각지대를 감지하는 다기능 ITS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왔다. 클라리온 측은 ‘앞으로도 전자 기술의 우위성을 살려 운전자에게 안심을 주는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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