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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세계 최대 규모 공작기계전시회 'EMO 2021'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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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9-02 09: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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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 공작기계전시회 중 하나인 ‘EMO 2021’에서 공작기계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2일 밝혔다.

“금속 가공의 매직월드”(The Magic World of Metalworking)라는 주제로 10월 4일부터 9일까지 이탈리아 피에라 밀라노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이 번 전시회(EMO MILANO 2021)에서는 금속 성형 및 절삭 공구, 로봇 기술과 자동화 생산시스템,  상호 접속 및 디지털 공장 솔루션, 적층 가공 등 분야의 핵심 기술들이 대거 소개될 전망이다.

셰플러그룹은 이 전시회에 공작기계용의 디지털 지원 솔루션 분야에서 고도의 정밀성과 효율성이 뒷받침된 혁신기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출품하는 ▲통합형 각도 측정 시스템이 있는 YRTCMA 회전 테이블 베어링 ▲RUE 계열 리니어 순환식 롤러 베어링과 제6세대  가이드웨이 어셈블리 ‘RUE-F’ ▲메인 스핀들 변위 측정용 ‘스핀들센스 ‘시스템 ▲이송축용 ‘듀라센스’ 모니터링 시스템 등은 공작기계 디지털화의 개척자로서 셰플러의 혁신기술을 대변할 전망이다.

셰플러 회전 테이블 베어링은 머시닝 센터에 사용되는 회전 테이블용 베어링으로, 기계의 가공 성능 향상과 사이클 시간 절감, 정확성과 표면 마감 개선 등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제품이다. 또 차세대 리니어 순환식 롤러 베어링과 가이드웨이 어셈블리를 통합한 RUE-F 어셈블리는 적은 양의 윤활유를 사용하면서도 운동성이 개선되어 공작기계가 훨씬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셰플러의 첨단기술이 반영됐다.

스핀들센스는 메인 스핀들 변위를 측정하여 메인 스핀들이 최대 부하로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으로, 기존 제품보다 단순하면서도 우월한 모니터링 성능을 제공한다. 이송축의 모니터링 솔루션인 셰플러 듀라센스는 정밀한 윤활과 기계 상태의 분석이 가능해 효율적인 작업을 도와주고 생산설비 가용성을 높이는 특징이 있다.

이와 함께 셰플러는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정밀성이 개선된 구동장치와 공작기계는 물론 상태 모니터링 제품과 자동 윤활시스템 등 공작기계 분야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출품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와 관련 셰플러코리아 관계자는 “유럽 최대 규모이자 세계 4대 전시회 중 하나인 이번 밀라노 전시회를 통해 셰플러는 공작기계 분야의 자동화솔루션과 디지털화를 개척하는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각인시키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EMO는 유럽공작기계산업협회(CECIMO) 주최로 매2년 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금속가공 관련 전시회 중 하나로, 독일 하노버에서 2회, 이태리 밀라노에서 1회씩 번갈아 개최된다. 지난 2015년 밀라노 전시회에서는 12만 평방미터 전시장에 전세계 1,6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20개국에서 1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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