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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해 재활용재료 비율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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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18 06: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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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브리지스톤이 2020년 말 발표했던 2011년 대비 2030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반감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추가로 발표했다. 제품 생산시 투입 재료에서 차지하는 재활용 재료 및 재생 재료의 비율을 2030 년까지 40 %로 높이고, 2050 년 이후에는 100 %로 높인다는 목표다. 이는 경쟁업체인 미쉐린과 비슷한 것으로 현재 약 30 %의 천연 재료, 재활용 재료, 지속 가능한 재료의 비율을 2050 년까지 100 %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타이어는 천연 고무와 합성 고무, 카본 블랙이나 실리카 등의 보강재, 또는 유황 등 200 가지 이상의 재료로 제조하고 있다. 특히 천연 고무는 질량 대비 약 30 %, 합성 고무는 동 20 %로 비율이 높다.

브리지스톤이 주력하는 것은 천연 고무에 대한 보호와 육성의 기술이다. 천연 고무는 파라 고무 나무 등의 수목 추출액에서 제조할 수 있는 재료다. 수목은 성장 과정에서 CO 2 를 흡수하는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유망한 재료로 석유 유래의 분해물에서 만드는 합성 고무에 비해 제조시의 CO 2 배출량도 극히 적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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