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유럽 반도체 공장 신설에 약 100억 달러 보조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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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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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03 12:3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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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유럽 반도체 공장 신설에 80억 유로 (약 97억 달러)의 보조금을 요구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의 펫 겔싱어 CEO는 인터뷰를 통해 "인텔은 미국과 유럽의 각 국 정부에 아시아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펫 겔싱어 CEO는 29일 독일의 알트 마이어 경제 장관과 회담하며 반도체 수탁 생산 (파운드리) 장소로 독일이 적합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의 베네룩스 3국에도 관심을 보였다.
최근 펫 겔싱어 CEO는 독일 체류 기간 동안 BMW와 도이치 텔레콤, 폭스바겐을 방문했으며, 이스라엘도 곧 방문해 2억 달러를 투자해 신설하는 반도체 공장 건설 계획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