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콘티넨탈, 함부르크 기차용 서스펜션 제공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1-10 08:31:02

본문

콘티넨탈이 2020년 11월 9일, 독일 함부르거 호흐반(Hamburger Hochbahn AG)에 개량된 서스펜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최신 세대 DT5 차량의 모든 열차는 서스펜션 및 진동 댐핑 전문가의 에어 스프링을 사용하여 구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에어스프링이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승차감은 승객에게 실질적인 부가가치이며 운전자는 낮은 유지 보수 비용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새로운 금속 고무 요소가 장착된 함부르크 지점에서 공기 스프링을 개조할 예정이라고 한다. 

 

차체는 공기 스프링 시스템에 의해 대차에 완충되어 레일과 캐리지 사이의 진동을 차단한다. 이는 차량 내부의 진동을 줄이고 소음 수준을 낮출 수 있어 에어 스프링 시스템은 레일에서 미끄러지는 것과 유사한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보장한다. 주요 초점은 열차를 전반적으로 더 가볍게 만들고 서스펜션의 편안함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볍고 매일 지하 작업의 엄청난 스트레스를 견디며 가능한한 비 부식성인 에어 벨로우즈와 고무-금속 보조 스프링이 있는 에어 스프링 시스템을 설계했다. 보조 스프링은 압력 손실로 인해 에어 벨로우즈가 고장난 경우 추가 스프링 요소로 사용된다. 

 

2012년부터 공기 스프링 시스템은 960 대가 설치됐으며 또 다른 344대의 공기 스프링 시스템이 2022 년에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