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이 2020년 9월 23일, 오스람(Osram)과의 합작 투자를 해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콘티넨탈과 오스람은 2018 년에 설립되어 자동차용 지능형 조명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합작 투자에 각각 절반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양사는 현재 연말까지 마무리해야 할 회담을 진행 중이다. 현재 협상은 14 개 지역에 총 1,500 명의 직원을 포함하여 각 회사가 기여한 자본 / 자산을 어떻게 분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이런 내용들이 각각의 기업으로 송환된다. 콘티넨탈과 오스람은 지속적이고 낮은 글로벌 차량 생산 수준과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의 영향으로 악화된 경제 위기로 인한 어려운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콘티넨탈은 글로벌 자동차 생산이 2025 년 이전에 2017 년 위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의 배경에서 합작 투자의 수익성있는 성장에 대한 이전의 공동 기대는 더 이상 실현 될 수 없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