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ONE, BMW i Ventures 통해 추가 자금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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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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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03 19:5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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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배터리 스타트업 아우어 넥스트 에너지(ONE)가 추가 자본을 조달하고 배터리 공장을 건설 할 계획이라고 PR뉴스와이어가 2022년 3월 1일 보도했다. 미시간에 본사를 둔 에너지 저장기술회사 2021년 10월 Breakthrough Energy Ventures가 중심이되어 2,500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이번에는 BMW i Ventures가 5,860만 유로의 새로운 자금 조달 라운드는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셀 투 팩 접근 방식의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개발하고 고에너지 배터리 팩을 통해 익스텐더처럼 충전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작년에는 750마일의 범위와 450 Wh/l의 에너지 밀도를 목표로 제시했었다.
BMW는 이미 시리즈 A 파이낸싱 라운드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 회사에 투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ONE은 향후 5년 동안 총 25GWh 이상의 용량에 대해 4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팩 약 30만 대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ONE은 이 2사분기에 미국 배터리 공장 부지를 선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 회사는 올해 초 테슬라 모델 S에 제미니 배터리 팩의 프로토타입을 탑재해 주행거리 752 마일(약 1,200km)를 달성해 주목을 끌었었다.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의 원래 배터리는 103.9 kWh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