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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 리포트, 어린이용 카시트 일부에 대해 부적합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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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0-21 23: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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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컨슈머 리포트는 최근 어린이용 카시트 성능을 평가하면서 일부 모델에서 안전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실 상황에서의 카시트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2014년부터 자체적으로 카시트 비교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 자체 기준은 미 연방의 충돌 테스트 요구 사항보다 더 엄격하게 설정되어 있다. 문제가 된 네 개의 시트는 브라이텍스 프론티어 클릭타이트와 브라이텍스 파이오니어, 코스코 피날레, 하모니 디펜더 360이다.

 

컨슈머 리포트의 테스트 결과, 어린이용 카시트의 한계에 가까운 중량을 갖춘 인형으로 테스트했을 때 시트의 하중을 지지하는 부품들이 파손되는 것이 발견되었다. 손상은 하네스 시스템과 헤드 레스트, 시트 상부의 고정 부품 등이었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이와 같은 파손으로 인해 어린이의 머리가 차체 내장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심각할 경우 어린이가 시트에서 이탈해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단, 컨슈머 리포트는 이러한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 부상이 발생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문제의 시트를 제작한 회사들은 자사에서 제작한 어린이용 카시트가 미 연방 정부의 안전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으며, 컨슈머 리포트의 테스트 방식이 정부의 테스트 방식과 달라서 생긴 일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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