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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의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 ‘미르숲’ 준공식 및 오픈 음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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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5-14 15: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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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충북 진천에 조성중인 ‘미르숲’에서 습지관찰원, 야외음악당, 자연생태교육관 등 숲 조성 1단계 공사완료 준공식 및 오픈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정명철 사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유영훈 진천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자연환경국민신탁 전재경 대표, 마을대표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보다 적극적인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진천군,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협력해 숲을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일원 군유림 108㏊(약 33만평)에 현대모비스가 2021년까지 매년 10억 원씩 총 100억여 원을 투자해 숲을 조성한 뒤 진천군에 기부채납하면 진천군이 유지관리를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미르숲은 자연상생철학의 숲 · 식생경관디자인 숲 · 지질역사배움 숲 · 자연생태동화 숲 · 수변경관투영 숲 · 미래세대문화 숲 등 6개의 특화된 숲으로 조성되며, 각 숲마다 특색 있는 다양한 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이 완료된 '자연상생철학의 숲'은 전체 숲 조성의 30%를 차지하는 1단계 공사에 해당된다.


준공식 행사는 ‘자연상생철학의 숲’에 지어진 현대모비스 자연생태교육관 오픈행사와 야외음악당에서 숲을 주제로 한 음악회로 진행됐다. 음악회는 개그맨 정재환의 진행으로 아카펠라그룹 엑시트, 퓨전국악그룹 인피니트 오브 사운드, 가수 JK 김동욱 등이 공연을 펼쳤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월 1~2회씩 국악, 아이리시 음악, 브라질 음악, 하와이 음악 등 재능있는 신진 뮤지션 및 청년 음악가들이 펼치는 세계로의 여행을 테마로 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미르숲’은 용의 순 우리말인 ‘미르’와 ‘숲’의 합성어로 ‘생거진천 현대모비스 숲’의 새 이름이다. 숲의 조성지 옆에 있는 초평저수지의 모양이 한반도 지형을 둘러싸고 있는 푸른 용의 모습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했다.


미르숲 체험예약 등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르숲 홈페이지(www.meerforest.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는 숲의 간단한 개요를 안내하는 <미르숲 소개>, 미르숲 이름의 기원과 전문 사진 작가가 촬영한 사계 이미지를 담은 <미르숲 이야기>, 미르숲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예약하는 <이용자 페이지> 등으로 구성되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의 4대 무브(MOVE)를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해피무브’(주니어공학교실), ‘그린무브’(현대모비스 숲 조성), ‘세이프무브’(투명우산 나눔 활동)를 활발히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이지무브(장애아동 보조기구 지원)’를 새롭게 추가해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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