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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2016년 한국 내 연례 기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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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6-23 11: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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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는 2016년 한국 내 연례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성과 및 향후 전망을 발표했다. 

보쉬는 2015년 회계 연도를 총 매출 2.2조원으로 마감하며 전년 대비 6%의 건실한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 시장 내의 투자도 확대해  2015년 자사의 한국 내 사업에 34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2015년 4월에는 KCW㈜와 50:50 합작 회사인 KB와이퍼시스템을 통해 한국 시장 내 와이퍼 시스템을 개발, 생산, 판매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새로운 공장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하게 되며 생산은 2017년 1월시작될 예정이다. 총 투자 규모는 2018년 까지 약 1,300억원에 이른다.

또한, 보쉬는 자동차 업계에 곧 다가올 변화인 자동화 주행(automated driving), 전기화(electrfication), 연결성(connectivity)에 있어서 다양한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자사의 시스템 통합(system integration) 역량과 결합되어 고객사들을 위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보쉬는 이륜(two-wheeler) 및 상용차(commercial-vehicle) 사업 분야의 큰 잠재력 또한 주시하고 있다. 국내 시장 및 고객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 내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자동화 주행(automated driving), 전기화(electrification), 연결성(connectivity)의 세 가지 트렌드는 상용차 및 이륜 분야에도 장기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았다.

2015년의 좋은 성과에 보인 보쉬그룹은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하고 있다. 보쉬그룹은 2016년 자사의 전 세계 매출이 3-5% 환율 조정 범위 내에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독일에서 개최된 보쉬그룹 연례 기자 간담회에서 폴크마 덴너(Volkmar Denner) 회장은 “보쉬그룹은 혁신적인 제품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성장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2016년 초 신설된 보쉬 글로벌 서비스 솔루션(Global Service Solutions) 사업부, 최근 선보인 보쉬 IoT 클라우드(Bosch IoT Cloud), 보쉬 스마트 홈 시스템(Bosch Smart Home System) 등이 이 전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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