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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트코, CVT 누계 생산 대수 3,000만대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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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4-05 18: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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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트코가 CVT(무단변속기)의 글로벌 누계 생산대수가 1997년 생산 개시 이래 18년 8개월만인 2016년 3월 말 3,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단일 메이커의 CVT 누계 생산대수가 3,000만대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쟈트코는 1997년 세계 최초로 2리터급에 대응한 금속 벨트식 CVT의 생산을 일본에서 시작했다. 그 후 세계적으로 연비성능과 배출가스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CVT의 수요가 증가해 공급체제를 정비하기 위해 생산 지역을 확대했다. 2005년 11월에는 멕시코에서, 2009년 9월에는 중국에서 2013년 7월에는 태국에서 생산을 개시했다. 누계 생산대수 2,000만대에서 3,000만대까지 겨우 2년 4개월만에 도달한 것은 531만대의 해외 생산이 크게 기여했다.

 

2015년 CVT의 글로벌 생산대수 약 430만대 중 해외 거점에서의 생산은 약 246만대에 달했다. CVT 글로벌 생산대수의 57%를 점하고 있다. 

 

이외에도 쟈트코는 다양한 세계 최초의 기술을 상품화했다. 2009년에 경소형차용으로 시장에 투입한 세계 최초의 부변속기 채용 CVT 쟈트코 CVT7은 뛰어난 동력 성능과 연비 성능으로 약 920만대를 판매해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2015년에는 쟈트코 CVT7을 기반으로 CVT로서 세계 최대의 변속비폭 8.7을 실현해 연비와 동력성을 향상시킨 쟈트코 CVT7 W/R을 발표했다. 중대형차용으로는 쟈트코 CVT8을 2012년부터 시장에 투입했다. 또 하이브리드차에 적용하는 쟈트코 CVT8하이브리드를 2013년부터 판매개시했다.

 

쟈트코는 경자용부터 3.5리터급까지 CVT 풀 라인업을 갖춘 유일한 업체다. 현재 일본에 3개 거점, 해외에 3개 거점에서 생산하고 있다. 2015년 전세계에서 생산되뉴CVT 생산대수 중 쟈트코의 점유율은 41%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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