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봄맞이 차량관리 노하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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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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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9 09:5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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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차량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우선 트렁크에 보관하고 있는 무거운 스노우체인들은 세척하여 정리해둬야 한다. 또 겨울철 도로위에 쌓인 눈을 녹이기 위해 뿌리는 염화칼슘이 묻어있는 바디와 차체를 깨끗이 씻어 주어야 부식을 방지할 수 있다. 배터리 등 전기계통 점검도 필수적이다. 영하의 온도에서는 배터리 용량이 자연스레 줄어드는데다 최근 다채널 블랙박스의 상시사용으로 배터리 소모가 크기 때문이다.
차량의 외부환경뿐만 아니라 소중한 내 가족들이 실제로 탑승하는 공간인 실내환경 점검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는 미세먼지나 봄의 불청객 황사, 꽃가루 등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에어컨/히터 크리너
현대모비스 에어컨/히터크리너는 운전자의 건강을 생각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거품 형태로 특수 배합된 화합물이 자동차 공조시스템 내부에 포진하고 있는 각종 먼지와 오일찌꺼기, 니코틴, 박테리아 곰팡이 등을 적절하게 분해한 뒤 제거하는 웰빙 제품이다.
에어컨 내부 증발기 부분은 구조적으로 먼지와 습기 등에 쉽게 노출될 수 밖에 없어 세균 및 곰팡이 등의 서식이 용이하다. 때문에 깨끗한 차량 실내 공기를 얻기 위해서는 에어컨 필터 교환과 더불어 오염의 근본 원인이 되는 에어컨 증발기 부분의 세정이 필수적이다.
에어컨/히터의 내부를 세정하는 작업은 상당히 까다로운 작업이라 사실 개인이 작업하기는 쉽지 않고, 전문작업자의 도움을 받는 편이 좋다. 현대모비스 에어컨/히터 크리너 역시 전문작업자용이긴 하지만 시중의 스프레이건 타입 제품에 비해서는 작업이 간편하고, 단순 소취의 기능만 있는 간편 소취제와는 달리 근본 원인인 세균을 제거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한 에어컨/히터 크리너를 통해 오염물질을 제거하게 되면 공기유입량이 늘어나 열 교환율이 좋아진다. 이로 인해 에어컨의 성능이 향상되고, 에어컨의 풍량 증가로 냉난방 효과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
필터 교환 작업 시 에어컨 세정작업도 병행하여 작업한다면 1년 내내 청결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 에어컨/히터 크리너는 정비업소에서 구입 및 시공이 가능하다.
엔진룸크리너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을 잘 관리해줘야 한다는 것은 운전 초보도 알수 있는 상식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 외에는 엔진을 어떻게 관리할지 모르는 것이 사실. 이럴 때 쉽고 간편한 현대모비스 엔진룸크리너를 사용해보자.
현대모비스 엔진룸크리너는 말 그대로 엔진에 쌓인 먼지를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초강력 스프레이 타입으로 작업방식도 간편해 초보운전자나 여성운전자들도 신속하게 자동차 엔진 및 각종 기계에 묻은 기름때나 오물을 제거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 엔진룸크리너는 엔진룸, 각종 기계 및 차고바닥에 묻어있는 구리스, 오일, 찌든 때를 제거하는 데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각종 전기장치에 영향을 끼치지 않아 안전하다.
은나노 에어컨탈취제
은나노 에어컨 탈취제는 은나노 광촉매의 강력한 살균, 항균작용으로 에어컨 및 히터에서 나오는 공기속의 세균, 곰팡이 박테리아 증식을 최대한 억제시켜줌으로써 악취제거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현대모비스 은나노 에어컨탈취제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공기 통로인 에어벤트부에 직접 분사할 수 있어 사용이 용이하다.
자연식물 추출물(휘톤치드) 사용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탈취기능뿐 아니라 향긋한 향까지 더해져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준다.
에어컨/히터 필터
흔히 에어컨 필터를 여름에 교체해야 하는 부품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본격적으로 황사가 시작하기 전인 요새 교체해 미세먼지나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유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특히 현대모비스의 프리미엄 에어컨/히터필터는 기존의 일반적 파티클 필터의 먼제제거 능력을 기본으로 하고 추가적으로 담배냄새, 유해세균, 곰팡이는 물론 새차증후군 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앞 차의 배기가스, 먼지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자동차의 배기가스에서 배출되는 각종 유해가스를 차단하여 신선한 공기만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
자동차 필터는 흔히 1만Km 주행 시 마다 주기적으로 교체를 권하고 있지만 특히 최근처럼 미세먼지등이 많은 기간의 경우엔 주기를 더 짧게 하는 것을 권장하며 황사현상이 계속될 때에는 창문을 닫고 공기흡입 조절 레버를 외부의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조작해 놓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