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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ES - 퀄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냅드레곤 602A' 프로세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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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1-06 17: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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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럼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6 CES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퀄컴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프로세서 '스냅드레곤 602A (Snapdragon 602A)'를 아우디의 2017년형 모델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스냅드레곤 602A는 퀄컴의 자회사인 퀄컴 테크놀로지가 2014년 CES에서 발표한 프로세서로, 퀄컴 최초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용 프로세서이다. 이 프로세서는 최신 스마트 폰과 동일한 정도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이 날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한 아우디의 리키 후디 수석 부사장은 '아우디는 그동안 커넥티드카 분야의 최전선에 있었다. 양산차 최초로 4G LTE를 적용한 것도 아우디였다'고 전했다.

 

스냅드래곤 602A 프로세서를 통해 아우디는 고성능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게 되었으며 스냅드래곤 602A를 탑재한 'A5'를 2016년 말에 공개하고, 'A4'와 'Q5'를 2017년 초에 공개할 계획이다. 6일 개막하는 CES 퀄컴 부스에서는 스냅드래곤 602A를 탑재한 아우디 'Q7'차량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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