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오는 자동차 텔레매틱스와 모바일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인 독일 Peiker사의 인수를 발표했다.

Peiker는 주행중에 신속하고 정확한 데이터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연결 모듈을 공급하고 있는 회사로 이를 통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와 긴급 경보 시스템 등 자동차 텔레매틱스의 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활을 하고 있다. 약 1000명의 직원이 근무중인 Peiker의 매출액 약 3억 1000만 유로.

발레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차량 간 통신(V2V) 및 차량과 인프라 간의 통신(V2I)을 위한 이동 통신 시스템 'LTE Advanced mobile (4G +)'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율주행 분야에서의 리더십 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