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6에서, 현재 자동차 산업의 주요 현안들인 차량 보안 장치 및 운전자의 안전 등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밝혔다.

마그나는 사이버 보안 전문 업체인 아르고스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진보된 차량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단순한 방화벽 제공과 같은 전형적인 솔루션들과는 달리, 마그나와아르고스의 시스템은 의심스럽거나 잠재적 악성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또한 마그나는 주행 중 운전자의 산만함을 줄여주고안전성을 증대하기 위한 ‘차 내에서 이미지 실현’ 및 ‘헤드 업 디스플레이’ 기술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마그나의 솔루션은 카메라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으로써, 이는 운전자의시야를 추적 및 감지할 뿐 아니라 운전자의 졸음 및 산만함까지 감지한다. 헤드 업 디스플레이의 경우운전자 시야 감지 후방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가 룸 미러로 후방을 볼 때 그 시선을 감지하여 트인 시야를 확보해 준다.

마그나의 기술 총 책임자인 스와미 코타기리는 “마그나는 운전자들을 위한 스마트하고 안전한 기술들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합니다. 이번 CES에서 선 보일 저희 시스템들은 오늘 날 자동 주행 차량의성장을 위한 첨단 기술이며, 비용 절감 효과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밝혔다.

마그나의 CES 부스는라스 베가스 컨벤션 센터 North홀의 #4327에 위치할예정이며, 부스 방문자들은 쇼가 진행되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마그나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시뮬레이터와 차량 보안장치 시연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