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N, 멕시코 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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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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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18 19: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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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N 드라이브라인이 멕시코에 새 공장을 설립한다. 비야그란에 설립되는 새 공장에서는 고급차를 위한 프로펠러샤프트가 중점적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GKN은 늘어나는 북미의 AWD 수요를 고려해 새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에 들어간 공장은 비야그란의 설립되는 두 번째 공장이다. 이곳에서는 연간 100만대 이상의 프로펠러샤프트가 생산될 예정이며, 아우디와 BMW, FCA, 포드, 혼다, 마쓰다, 닛산, 폭스바겐 등의 회사에게 공급된다. 또 CVT(Constant Velocity Joint)도 생산될 예정이다.
북미의 AWD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2020년이 되면 북미의 AWD 점유율은 21%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이는 연간 300만대에 해당된다. GKN은 비야그란 공장에 1,75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본격적인 가동은 내년 4월로 잡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