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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민들레에서 고무 원료 추출 기술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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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5-12 0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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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민들레에서 고무 원료 추출 기술 개발 착수

포드가 민들레 뿌리에서 고무 원료를 추출하는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오하이오 대학은 2008년에 이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발표한바 있고 최근 포드가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민들레에서 추출한 원료로 합성 고무를 대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고무의 원료로는 TKS(Taraxacum kok-saghyz)로 불리는 러시아산 민들레가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다. 오하이오 대학에 따르면 민들레 씨앗에서는 상당한 양의 천연 고무를 얻을 수 있고 민들레 뿌리에서 나오는 하얀색 수액으로 고품질의 고무를 추출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브리지스톤도 개발에 착수했고 초기 테스트 결과 상당히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품질 면에서도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고무와 동일하다는 것이 브리지스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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