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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의 터보차저 장착 엔진, 4회 연속 "올해의 엔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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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6-29 12: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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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은 2011년 터보차저 시장에 진출한 이후, 점점 확대되는 터보차저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한 포드자동차 1.0L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의 터보차저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후, 콘티넨탈은 올해 다시 한 번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엔진 대회에서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에 31개국 65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심사위원 자격으로 BMW i8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를 “올해의 엔진상”으로 선정했다.

 

콘티넨탈 터보차저를 장착한 배기량 1.5L의 3기통 231 PS 트윈파워 터보 엔진은 131 PS 전기 모터의 힘을 더해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를 구동한다. 포드자동차의 1.0L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터보차저 제품을 담당하는 콘티넨탈의 엔진시스템 사업부는 1, 2위의 영광을 동시에 누리게 되었다. 

 

엔진 시스템 사업부 책임자인 볼프강 브로이어(Wolfgang Breuer)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보여준 BMW에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 이처럼 권위 있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터보차저 팀의 성과는 다시 한 번 탄탄한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우리는 혁신적이고 견고한 고효율 제품으로 인해 중요한 터보차저 시장에서 매우 단기간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특히 가솔린 엔진 부문에서, 터보차저의 수요는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BMW i8의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에는 뛰어난 출력대 중량비를 자랑할 뿐 아니라 1,000 °C 이상의 배기 온도를 견딜 수 있는 새로 개발된 스틸 터보차저가 장착되어 있다. 이 터보차저는 부하 변화에 따른 다이내믹 리스폰스(Dynamic Response)를 비롯하여 새로운 기준을 만든다. 고효율 배기 터보차저와 직분사의 결합으로 CO2 배출을 현저히 낮추는 동시에 비출력(Specific Output)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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