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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숲’ 조성 추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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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4-14 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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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숲’ 조성 추진 기념식 개최

현대모비스는 12일 충북 진천 초평저수지 근처 수변 무대에서 생거진천 현대모비스 숲 조성 추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현대모비스 전호석 사장,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유영훈 진천군수 등 기관단체장, 충청북도 출신 경대수 국회의원, 자연환경국민신탁 전재경 대표, 진천군의회 염정환 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조성된 숲을 지역 군민들에게 돌려준다는 사업의 취지에 맞게 인근 지역 주민 150여 명이 함께 자리해 생거진천 현대모비스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인근 덕산 한천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숲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수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생거진천 현대모비스 숲 조성 사업의 자문을 맡은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 최진우 박사가 생거진천 현대모비스 숲 조성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생거진천 현대모비스 숲 조성 사업은 저탄소 녹색 성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이라는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해 진천군,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협약을 체결해 진행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2021년까지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초평면 화산리 일원 군유림 108ha(약 33만평)에 6개의 특화된 숲(자연생태동화의 숲, 지질역사배움의 숲, 식생경관디자인 숲, 미래세대문화의 숲, 자연상생철학의 숲, 수변경관투영의 숲)을 조성하게 된다.

이렇게 조성된 숲은 진천군에 기부채납 형식으로 제공되며 진천군민들의 휴식공간, 어린이 자연생태 체험 학습장, 숲속 산책로 및 자전거 트레킹 코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진천군은 향후 생거진천 현대모비스 숲의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진천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으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현대모비스는 2013년 6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10월까지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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