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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임직원 자녀 대상 여름캠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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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8-17 06: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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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임직원 자녀 대상 여름캠프 개최 ”

- 아빠가 근무하는 회사가 주는 여름방학 특집선물 ‘하계캠프’
- ‘하계캠프’를 통해 아버지의 일터 방문 기회 가져
- ‘다짐의 시간’통해 그동안 부모님께 하지 못했던 속마음 편지에 담아

아이들을 키우는 학부모입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기는 누구나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 여름캠프 비용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믿을만한 단체도 없어 고민이다. 그렇다고 여름방학을 맞아 여행을 손꼽아 기다리던 아이들의 기대마저 저버릴 수는 없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에 다니는 부모님들은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현대모비스(www.mobis.co.kr)가 강원도 홍천소재의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직원 자녀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간 ‘직원자녀 하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5번째인 이번 하계캠프는 현대모비스가 직원 자녀들로 하여금 모비스 가족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하고, 직원자녀들의 사회성 함양은 물론 직원자녀들에 대한 복지증진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서 개최했다.

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의 첫날은 현대모비스 사업장 견학으로 시작했다. 중부권 참가자들은 경기도 용인시 마북리 소재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를 견학하고 남부권 참가자들은 충남 아산소재 모듈공장을 견학해 자녀들이 직접 아버지의 일터를 방문하고 아버지의 직장동료들로부터 회사소개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저녁부터는 모비스 OX퀴즈와 조대항 미니올림픽을 통해 구성원들의 창작활동과 협동능력을 배양하고 이어진 다음날은 인근 두능산 등반과 워터파크에서의 수상놀이를 통해 피서를 즐기기도 했다.

특히 둘째날 저녁 캠프파이어를 하고 이어져 열린 ‘다짐의 시간’에는 그동안의 잘못한 점을 돌이켜보고 부모님께 편지 쓰는 시간을 가지며 평소에 말씀드리지 못했던 속마음을 편지로 전하기도 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매일 집과 학원을 오가며 엄마의 잔소리에 시달리다가 이렇게 밖에 나와서 새로운 친구들하고 물놀이도 하고 캠프파이어도 하니깐 정말 즐거웠다”며 “아빠 회사 정말 짱이에요”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 외에도 중학교 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방학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는 ‘하계 해외배낭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해 유럽여행을 하며 체코와 슬로바키아 등의 현대모비스 해외공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도 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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