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V6 에코부스트용 6단 자동변속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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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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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2-20 06:5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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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V6 에코부스트용 6단 자동변속기 출시
포드가 신형 6단 자동변속기를 공개했다. 이 6단 AT는 3.5리터 V6 에코부스트를 위한 것으로 트윈 터보 엔진의 높은 토크에 맞게 내부 부품을 보강하는 한편 반응성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6단 AT(6F-55)는 6F-50이 베이스다. 기본 설계는 동일하지만 부품의 강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는 포드의 설명이다. V6 에코부스트와 6F-55는 2010년형 링컨 MKS에 처음 적용된다. 이 엔진의 출력은 355마력, 최대 토크는 48.4kg.m으로 기존의 V8 4.6리터를 모든 면에서 앞선다.
6F-55는 트랜스퍼케이스도 더 넓고 굵지만 링 기어의 크기도 6F-50의 31.5mm에서 41.5mm로 늘어났다. 높아진 출력에 맞춰 최종감속비의 크기도 조절했으며 클러치 역시 높은 토크에 맞게 업그레이드 했다. 클러치 피스톤도 고열에 견딜 수 있도록 재질을 교체했다. 클러치의 슬립율을 40rpm에서 20rpm으로 낮춰 연료 소모를 줄였지만 동력 전달 효율은 동일하다.
포드가 신형 6단 자동변속기를 공개했다. 이 6단 AT는 3.5리터 V6 에코부스트를 위한 것으로 트윈 터보 엔진의 높은 토크에 맞게 내부 부품을 보강하는 한편 반응성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6단 AT(6F-55)는 6F-50이 베이스다. 기본 설계는 동일하지만 부품의 강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는 포드의 설명이다. V6 에코부스트와 6F-55는 2010년형 링컨 MKS에 처음 적용된다. 이 엔진의 출력은 355마력, 최대 토크는 48.4kg.m으로 기존의 V8 4.6리터를 모든 면에서 앞선다.
6F-55는 트랜스퍼케이스도 더 넓고 굵지만 링 기어의 크기도 6F-50의 31.5mm에서 41.5mm로 늘어났다. 높아진 출력에 맞춰 최종감속비의 크기도 조절했으며 클러치 역시 높은 토크에 맞게 업그레이드 했다. 클러치 피스톤도 고열에 견딜 수 있도록 재질을 교체했다. 클러치의 슬립율을 40rpm에서 20rpm으로 낮춰 연료 소모를 줄였지만 동력 전달 효율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