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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트랙, 효율 높인 드라이브라인 파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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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1-20 01: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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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트랙이 제 4회 ECRC(European Cleaner Racing Conference)에서 효율을 높인 드라이브라인을 공개했다. 이 드라이브라인은 모터스포츠를 위한 것으로 레이싱카도 CO2를 저감해야 하는 최근의 트렌드에 맞춘 것이다. MIA(Motorsport Industry Association)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X트랙은 100가지 이상의 기어박스와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을 내놨다.

522 디퍼렌셜은 군수 차량을 위한 것으로 앞뒤 액슬에 모두 적용된다. 당초 크로스 컨트리 등의 랠리카를 위한 것이었으며 다카르 랠리에 투입되면서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또 모터스포츠용 변속기용 경량 하우징도 선보였다. 이 하우징은 마그네슘으로 제작돼 경량과 고강성을 모두 만족하며 페라리의 V8 엔진과 맞물린다. X트랙은 지난 2005년부터 A1GP에 단독으로 변속기를 공급해 오고 있다.

633 시스템은 FIA 수퍼2000을 위한 변속기이다. 복잡한 4WD 시스템에 맞추기 위해 새로운 접근이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이 변속기는 280마력 사양에 맞춘 것으로 이전보다 코스트도 줄인 게 장점이다. 또 손쉽게 기어비와 앞뒤 디퍼렌셜을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체 중량도 90kg을 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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