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티 마렐리, 플라이브리드와 플라이휠 캐패시터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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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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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5-04 06:3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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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티 마렐리, 플라이브리드와 플라이휠 캐패시터 공동 개발
마그네니 마렐리와 플라이브리드가 플라이휠 캐패시터를 공동 개발한다. 이 플라이휠 캐패시터는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s)를 위한 것으로 F1을 비롯한 레이싱카에 쓰이게 된다.
플라이휠 캐패시터는 플라이브리드가 제공하는 고속 플라이 휠과 마그네티 마렐리의 모터 발전기가 조합된다. 고속 플라이휠은 카본-파이버로 제작돼 경량과 고강성을 동시에 만족하며 컨트롤러 역시 마그네티 마렐리제이다.
작동은 KERS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제동 시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는 플라이휠에 의해 플라이휠 캐패시터에 저장되고 가속 또는 추월 상황에서 엔진의 출력에 보탤 수 있다. 가속 상황에서는 캐패시터에 저장된 에너지가 전기 모터를 구동한다. 원리는 하이브리드와 동일하지만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게 결정적인 차이이다. 플라이휠의 최대 회전수는 6만 rpm이며, 전체 시스템의 무게는 20kg이다. 마그네티 마렐리는 다음 달 중에 독자적인 KERS 프로토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그네니 마렐리와 플라이브리드가 플라이휠 캐패시터를 공동 개발한다. 이 플라이휠 캐패시터는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s)를 위한 것으로 F1을 비롯한 레이싱카에 쓰이게 된다.
플라이휠 캐패시터는 플라이브리드가 제공하는 고속 플라이 휠과 마그네티 마렐리의 모터 발전기가 조합된다. 고속 플라이휠은 카본-파이버로 제작돼 경량과 고강성을 동시에 만족하며 컨트롤러 역시 마그네티 마렐리제이다.
작동은 KERS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제동 시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는 플라이휠에 의해 플라이휠 캐패시터에 저장되고 가속 또는 추월 상황에서 엔진의 출력에 보탤 수 있다. 가속 상황에서는 캐패시터에 저장된 에너지가 전기 모터를 구동한다. 원리는 하이브리드와 동일하지만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게 결정적인 차이이다. 플라이휠의 최대 회전수는 6만 rpm이며, 전체 시스템의 무게는 20kg이다. 마그네티 마렐리는 다음 달 중에 독자적인 KERS 프로토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