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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위급 상황 알려주는 가속 페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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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8-27 06: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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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위급 상황 알려주는 가속 페달 개발

컨티넨탈이 위급 상황을 알려주는 가속 페달 AFFP(Accelerator Force Feedback Pedal)를 개발했다. AFFP는 ESC, ACC(Adaptive Cruise Control)와 연계되는 안전 장비로 위급 상황을 페달의 진동 또는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AFFP는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는 성향을 모니터 한다. 만약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위험하게 밟고 있다고 판단될 경우 즉시 경고음을 내보내고 내장된 전기 모터가 페달을 반대로 되돌리는 신호를 보낸다. AFFP에 내장된 전기 모터는 반응 시간이 0.1초에 불과하다.

운전자의 주의가 흐트러진 상황에서 계속 가속할 경우 AFFP가 보내는 신호를 감지해 속도를 줄일 수 있다. 또 ACC가 앞차와의 거리가 가까워짐을 감지할 때도 페달에 진동을 발생시킨다. 컨티넨탈에 따르면 AFFP는 후방 추돌 사고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2006년 기준으로 미국 전체 사고의 20%, 독일의 44%, 일본의 57%가 후방 추돌에서 비롯되었다. 또 연비 운전에도 도움이 어느 차에도 쉽게 장착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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