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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코어, SCR과 DPF 통합된 SDPF 프로토타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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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8-20 0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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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유미코어가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 저감을 위한 새 방법론을 제시했다. 유미코어가 선보인 촉매 프로토타입은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과 DPF(Diesel Particulate Filter)가 통합된 것으로 배기가스를 줄이는 것은 물론 공간과 코스트 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 유미코어는 세계적인 비철금속 기업으로 30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다.

디젤의 배기가스, 특히 PM과 NOx를 줄이기 위해서는 DPF와 SCR이 사용된다. 만약 하나의 부품으로 PM과 NOx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면 다방면으로 이득이 될 것은 확실하다. 최근 유미코어의 자동차 촉매 사업부는 DPF와 SCR을 한데 묶은 SDPF를 선보였다. 아직 상용화의 단계는 아니지만 패키징 면에서 가능성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유미코어의 SDPF는 하나의 촉매에서 NOx와 PM을 모두 컨트롤 할 수 있다. 유미코어에 따르면 SDPF의 NOx의 저감율은 80%로 일반 SCR의 90%에 거의 근접하고 NOx는 12%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유미코어는 더욱 발전한 SCR 기술이 적용될 경우 SDPF의 성능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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