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일 환경효율 어워드 장려상 수상

세계 최대의 타이어 메이커인 일본의 브리지스톤은 저연비 타이어 ECOPIA　EP100이 일본환경효율포럼이 주최하는 환경효율 어워드 2009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EP100이 자동차의 연비성능을 높이고 이산화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해 지구온난화방지에 공헌한 제품이라는 것. 환경성능과 안전성능의 양립이라고 하는 과제를 해결한 고도의 기술이 평가되었다고 한다.

환경효율어워드는 환경부하를 저감하면서 사회경제활동의 향상에 공헌하는 기업의 활동, 또 그 활동을 통해 개발된 제품에 대해 시상하는 것으로 2005년부터 시작되었다.

EP100은 브리지스톤의 대표적인 상품과 비교해 구름저항을 30% 저감하면서 젖은 노면의 제동성능을 동등한 수준으로 한 연비성능이 뛰어난 타이어로 장착하면 연비가 4.2% 가량 향상된다고.